해안가 도로/마을, 크고 잦은 홍수 대비해야
올 겨울엔 강력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남가주에 더 많은 홍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. 연방 항공우주국(NASA)은 북부 아메리카 대륙 해안가에 높은 파도로 인한 홍수 발생 빈도가 더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. 이에 따라 해안을 따라 형성된 도로와 거주 지역은 침수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. 엘니뇨의 영향은 일반적으로 1월부터 3월 사이에 발생한다. 나사 분석가들은 올 겨울 강력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시애틀과 샌디에이고 같은 도시에서는 10년 만에 겪는 홍수와 같은 규모의 홍수가 최대 5번 정도 발생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. 이 같은 형태의 홍수가 엘니뇨가 없는 해에 서부 지역 해안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디지털본부 뉴스랩해안가 마을 해안가 도로 홍수 피해 홍수 발생